진주시 외국인 근로자 문화탐방
진주시 외국인 근로자 문화탐방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10.28 18:4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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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80여명 한국 자연 문화 체험

진주시는 28일 '2018년 모범 외국인 근로자 문화탐방' 행사를 순천시 일원에서 실시했다.


시가 주관하고 진주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위원장 강점석)의 후원한 이날 행사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5개국 8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했다.

행사는 낙안읍성, 순천만 습지, 순천만 국가정원을 둘러보며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다.

근로자 A씨는 “순천만 습지와 국가정원으로 구성된 생태탐방과 낙안읍성의 역사기행이 어우러져 아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며 “이번 문화탐방에서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보다 잘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나은 행사 마련으로 우리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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