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제71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 개최
한국농촌지도자거창군연합회(회장 유기현)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제71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 회원 30여명이 참가했다.
전국농촌지도자대회는 ‘하나된 열정, 하나된 농촌지도자회’를 주제로 전국 12만 농촌지도자회원 중 2만여 명이 참가해 열렸다.
대회는 축하공연, 본대회, 비전퍼포먼스, 환영리셉션, 폐막식, 학술행사, 전국 농·특산물 전시·품평·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거창군은 거창을 대표하는 농산물 사과 2점과 오미자 1점을 품평회에 출품했다.
지역 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의 다짐과 회원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단결과 결속을 통해 농촌지도자의 조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촌지도자거창군연합회는 지역의 농업지식 전파와 보급으로 농업·농촌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역지도자 학습단체로 13개회 51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구현하며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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