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반송동 자율방범대 부엉이순찰대 개최
창원 반송동 자율방범대 부엉이순찰대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0.28 18:43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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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경찰서 반송파출소(소장 박재우) 반송자율방범대(대장 손용모)는 9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관내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범죄 발생 지역 발굴을 통해 범죄 발생 사전 예방으로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했다.

이날 합동 야간 방범 순찰 활동에는 어두운 거리에 빛을 발해 일반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로고젝트 안심길에 대한 범죄예방 설치를 반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룡)에 건의해 지난 10월 25일 3대를 설치 완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동장 이승룡은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 반송동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치안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치안과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반송자율방범대의 환경과 복지시설에 앞으로 최우선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전했다.

이에 박재우 반송파출소장은 반송자율방범대 한벽처 자율방범 순찰 활동때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높고 여성 및 청소년들이 야간에 위협을 많이 느낄 수 있는 3곳(여성 안심귀가길, 초소앞 사거리)을 선정해 로고젝트 설치를 해 주신 이승룡 동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용모 반송자율방범대장은 “야간에 혼자 다닐 수 있는 거리 만들기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시는 이승룡 동장님, 문현숙 총무계장님, 박재우 소장님께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범죄 없는 마을은 우리가 만든다는 신념으로 한벽처 자율방범순찰활동에 초심을 잃지 않고 365일 경광등 봉사 정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취약한 골목길 및 공원 등 지역내 우범지역을 순찰하면서 우리 가족이라는 신념으로 청소년 및 여성의 안전귀가 등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안전하고 행복한 반송동 만들기에 온갖 노력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순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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