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사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27일 사천시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10월 엔딩(테마명 할로윈)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테마인 할로윈에 어울리는 다양한 의상과 할로윈 소품들로 꾸며진 할로윈 사탕 바구니 나눠주기, 할로윈 사진 찍어주기, 할로윈 저금통 만들기, 양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특히 이 날은 참여청소년들에게 선착순으로 할로윈 대형 호박바구니를 제공하고 행사분위기를 한층 더 살렸다. 풍물, 난타, 댄스, 밴드팀 등 다채로운 무대마당과 놀이마당에 이어 최신 플레이스테이션과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까지 제공하여 참여한 아동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운영, 진행에 참여하는 청소년 주도의 축제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개최되었다.

재단 관계자는 “2019년에는 더욱 더 알찬 내용으로 지역청소년과 시민들이 더 많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