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지정면 제방·지방천 일대 환경정비
의령 지정면 제방·지방천 일대 환경정비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0.29 18:4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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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무소 직원·공공일자리 근로자 쓰레기 3t 수거
▲ 의령군 지정면은 지정면 오천리 제방과 봉곡천 일대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단행했다.

의령군 지정면(면장 강상철)이 지정면 오천리 제방과 봉곡천 일대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정면에 따르면 환경정비는 지난 10월 초 태풍과 수해 등으로 밀려온 쓰레기와 장기간 방치된 농약병, 폐비닐 등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수거작업에 면사무소 직원과 공공일자리 근로자가 함께 동참하여 작업을 시작되어, 수거된 쓰레기량은 3t 정도로 군 환경위생과에 요청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지역 거주자는 농번기 철이라 쓰레기를 치울 엄두도 못내는 상황에서 행정기관이 먼저 나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갖고 활동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올렸다.

한편 “지역민의 거주환경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외부인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행정기관,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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