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워드 인 서울’서 엑스포 승인 등 군 발전 공로
서춘수 함양양군수가 불굴의 도전정신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끈 공로로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서 군수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글로벌 어워드 인 서울’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어워드 인 서울’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조영관 대표)가 주최하고, 월드레코드, 직능사회단체연합(정현모 회장)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KNS뉴스통신, 국제미래학회에서 후원하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특히 서 군수는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중앙정부를 비롯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며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8월 국제행사 최종승인을 받고, 전국 군단위에선 드물게 정부공모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등 군정발전을 위해 업무를 수행해 이번 상을 수상했다.
서 군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으로 개인의 영광은 물론 함양군의 위상도 높아질 수 있을 것 같다. 매우 영광스럽다”며 “발상의 전환과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을 통해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인 개최와 함양군의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큰 바위 얼굴 상’, ‘아름다운 도시창조 상’, ‘자치단체 및 지방의회 상’, ‘세계기록 및 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 상’, ‘도전한국인 상’, ‘창조기업 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상했으며, 수상자로는 방송인 송해, 영화감독 임권택, 작곡가 최영섭(그리운 금강산)·신귀복(얼굴), 가수 이미자, 원창묵 원주시장,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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