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통영소방서 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0.29 18:48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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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SB조선소서 유관기관 상호 공조체계 구축

통영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26일 통영시 도남동 소재 신아SB조선소에서 경남소방본부 등 34개 기관과 인원 450여명, 장비 65대 등이 동원돼 2018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훈련은 규모 6.0의 강력한 지진으로 통영시 도남동 소재 신아SB조선소 본관 및 별관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 건물전체로 연소 확대돼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고 화염과 연기에 고립된 다수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특히 예측불가 대형재난상황에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능력 강화와 유관기관 상호 공조체계구축을 통한 다수 사상자 이송 수습능력에 중점을 뒀다.

박승제 통영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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