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 ‘초계옥 추어탕’ 따뜻한 점심 나눔
진주 상대동 ‘초계옥 추어탕’ 따뜻한 점심 나눔
  • 김봉규 지역기자
  • 승인 2018.10.30 18:3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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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어르신께 무료로 중식 제공…이웃사랑 실천
 

진주시 상대동 ‘초계옥 추어탕(대표 김영자)’에서 지난 28일 관내 어르신 12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초계옥 추어탕은 2015년 5월부터 매월 1회씩 어르신들께 무료로 식사를 대접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하만명) 회원들은 홀서빙, 주방보조 등으로 이 식당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김영자 대표는 휴일에도 기꺼이 점심나눔봉사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며 힘을 얻는다. 날이 많이 추워지고 있는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챙겨드시고 건강히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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