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친목으로 모교 자긍심 살리자”
“화합과 친목으로 모교 자긍심 살리자”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8.10.30 18:39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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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평거초 총동창회 개교 92주년 기념 한마음대잔치
 

진주 평거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하성식)는 지난 28일 모교 운동장에서 박대출 국회의원, 성연석 도의원, 박성도 시의장, 권일현 교장, 서광오 서진주금고 이사장, 이희영 판문동봉사단체회장, 변석규·이정식 주관기 교사 등 내빈과 동문 및 가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92주년 기념 제24회 한마음 대잔치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개교 92주년 한마음 가족대잔치는 총동창회에서 주최하고 제55회(회장 김현철)에서 행사를 주관했다. 평거초등학교는 92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학교로써 1만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꿈과 사랑이 가득한 학교로 전국 각지에서 국익선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회갑을 맞이한 41회 동문들의 축하 케익 커팅을 시작으로 한마음 가족대잔치가 시작됐으며 각기수별로 배구, 족구,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경기로 동문 화합의 장이 됐으며 2부 행사로 박재홍MC 사회 진행으로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대회를 실시하여 흥겨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대형TV, 청소기, 자전거, 종합병원 건강검진티켓 등 푸짐한 상품 및 경품과 함께 황혜림 지역가수와 서울·경기지방에서 활동 중인 지역가수 써니(최경선 49회) 등 연예인 초청공연으로 기쁨을 두 배로 한 뜻 깊은 한마당 잔치가 됐다.

특히 모교 발전과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힘써 왔으며 동창회 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5회 ‘자랑스런 평거인’ 상에 39회 강대경 고문이 수상했다.

하성식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9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모교가 그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동문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교발전과 위상을 높여주기 바라며 이번 한마음 대잔치로 동문이 화합하여 발전하는 동창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현철 주관기회장은 “우리 55회 주관기는 ‘힘을 합쳐 나가자’ 라는 슬로건 아래 준비한 오늘 행사가 평거동문이 더욱 화합하고 친목을 돈독히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치루기 위해서는 동문들의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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