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민문화회관서 31일 오후 7시30분
의령군은 ‘군민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의 공간’인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31일 오후 7시30분 ‘대한민국 최고의 마임 아티스트 유진규’ 공연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마임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여러 가지 몸짓과 표정만으로 자신과 예술세계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방식의 연기를 말한다.
마임은 몸짓으로 말을 하는 가장 원초적인 예술로서, 가장 보편적인 예술의 형태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가장 난해한 예술로 손꼽히기도 하고 유진규 씨는 40년간 마임 한 길만을 걸어온 유진규의 직함은 단 두 가지다.
마임아티스트, 춘천마임축제 예술 감독. 그는 한국 마임 페스티벌을 수백 명의 마임 아티스트와 수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세계 3대 공연으로 키워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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