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고효율 LED 가로등 교체로 안전한 환경 조성
창녕군은 야간에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5년까지 33억원을 투입해 노후 나트륨등 7603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창녕읍 시가지 중심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10개 구간 가로등 371등을 기존 나트륨등에서 고효율 LED 가로등기구(150W)으로 우선 교체해 조도를 개선하고, 나머지 구간과 골목길, 마을 안길은 내년도에 시행할 계획이다.
나머지 13개 읍면에 대해서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매년 2개 읍면을 대상으로 조도를 개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LED등 설치와 병행하여 보안등 자동점멸기도 GPS부착형으로 교체하여 점·소등 시 시간 차이에 의한 민원도 해결할 예정이다.
성장근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 가로등 및 보안등 조도 개선으로 보다 밝고 쾌적한 거리와 안전한 거리 확보로 질 높은 환경 제공과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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