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문화원 갈고 닦은 끼·재능 선보인다
산청문화원 갈고 닦은 끼·재능 선보인다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10.30 18:39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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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학교발표회 개최…공예 작품 등 전시
 

산청문화원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발표회를 연다.


산청문화원은 오는 31일 오후 2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제12회 문화학교발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1000여명의 문화원 가족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한편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무대에 올리는 행사다.

문화원은 모두 35개의 분과 및 문화학교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이번 발표회를 위해 연습에 매진, 지난해 보다 더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문화원엽합회 어르신문화프로그램으로 진행한 극단 산음골의 ‘놀부전’과 올해 처음 개설된 난타반 등이 눈에 띤다. 이외에도 수채화, 캘리그라피, 도자기, 가죽공예 등의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산청문화원 관계자는 “문화원 회원이자 지역주민인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이번 발표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다양한 작품 전시와 공연이 준비돼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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