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함양군지부(지부장 김우식)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주산업(대표 한상권)을 방문해 NH농협은행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함양군 최초의 레미콘회사인 ㈜동주산업은 지난 여름 극심한 가뭄에 곤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레미콘 차량을 이용해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함양군 및 복지단체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우식 지부장은 한상권 대표에게 이 같은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 관계자는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은행으로서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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