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조례안 등 의안 25건 심의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지난 29일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 본회의개회식을 가지고 오는 11월 9일까지 1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제229회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추진계획에 대한 합천군의 보고 청취, 의회관련 의원발의 합천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개정조례안 외 5건과 군수가 제출한 「합천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17건,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석만진 의장은 개회사에서 “들녁의 수확기와 내년도 사업계획 준비, 크고 작은 행사에 바쁜 시기지만 다가올 동절기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또한 이번 임시회는 민선7기를 맞은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함께 합천군의 실국이 신설되고 부서가 통폐합되어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예상되는 행정기구조례 전부개정안이 심사될 예정이므로 모두 큰 방향에서의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봉훈 의원의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책 강구’와 장진영 의원의 ‘합천국제복합도시는 재고되어야 한다’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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