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보건소·병·의원 농촌 일손돕기
하동군보건소·병·의원 농촌 일손돕기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10.30 18:39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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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우리들병원·새하동병원·하동군민여성의원 등 참가
▲ 하동군보건소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30일 하동우리들병원·새하동병원·하동군민여성의원 등 관내 의료기관 합동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하동군보건소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30일 관내 병·의원 등 의료기관 합동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농번기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뤄졌다.

일손돕기에는 김외곤 보건소장을 비롯해 하동우리들병원(원장 박신대), 새하동병원(원장 이천형), 하동군민여성의원(원장 한성천) 직원 25명이 참가해 이른 아침부터 고전면 주성마을 1만㎡의 농원에서 감 따기 일손을 도왔다.

하동군보건소와 유관기관은 이날 작업 도구와 간식·중식 등을 각자 준비해 농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보건의료 및 건강증진사업 등 지역보건의료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이 더욱 협력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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