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署 여성범죄 클린 공중화장실 인증패 전달식
창녕署 여성범죄 클린 공중화장실 인증패 전달식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10.31 18:4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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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잠자리 나라 전시관 공중화장실
▲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우포늪 잠자리 나라 전시관 공중화장실에서 ‘여성범죄 클린 공중화장실’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창녕경찰서(서장 서성목)에서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오전 우포늪 잠자리 나라 전시관 공중화장실에서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및 여성단체원, 건물관리담당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범죄 클린 공중화장실’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여성범죄 클린 공중화장실 인증제는 CPO(범죄예방진단팀)가 관내 공중화장실 전수 조사하여 입구 CCTV 및 내부에 112로 즉시 연결되는 스마트 비상벨, 관리 실태 등을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에 의해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인증해 주는 창녕경찰서 자체 시책이다.

이날 인증패가 수여된 공중화장실은 여성화장실 내부 12개의 각 칸마다 위급상황 시 소리를 지르거나 버튼을 누를 경우 112로 즉시 연결되는 스마트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으며 관리인이 1일 3회 이상 청소 등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부분이 높게 평가되어 창녕군내 1호로 여성범죄 클린공중화장실 인증패를 수여받게 되었다.

창녕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관내 공중화장실 45개소 중 비상벨 설치된 화장실이 41개소로 타 시군에 비해 설치율이 매우 높으며 시설관리 실태가 우수하다”며 “여성이 범죄불안감 없이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이상 불법카메라 점검하고 수시 순찰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창녕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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