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생태 모니터링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
창녕 우포늪 생태 모니터링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10.31 18:4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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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확대·생태관광 서비스 질 향상 기대
▲ 창녕군은 지난달 30일 우포늪생태관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우포늪 생태 모니터링 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창녕군은 지난달 30일 우포늪생태관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우포늪 생태 모니터링 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포늪 생태 모니터링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관내 실직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여 지난 6월 14일 따오기 복원현황과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현장실습, 심화학습 등 총 20회에 걸쳐 생태환경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해 18명이 이수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내년으로 예정된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이후 야생 따오기를 체계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수료자 일부는 지역의 생태관광산업과 연계한 창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서는 교육수료 이후에도 취·창업 간담회와 개별적인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교육생들의 향후 취·창업을 위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포늪 생태 모니터링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나아가 일자리 확대와 생태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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