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생태귀농학교 총동문회 한마음 운동회 열어
창녕생태귀농학교 총동문회 한마음 운동회 열어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10.31 18:4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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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간 인적네트워크 구축으로 귀농인 유치 앞장
▲ 창녕생태귀농학교 총동문회는 지난달 28일 남지 체육공원에서 한정우 창녕군수를 비롯한 박상재 군의회의장, 동문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창녕생태귀농학교 총동문회(동문회장 신동근)는 지난달 28일, 남지 체육공원에서 한정우 창녕군수를 비롯한 박상재 군의회의장, 동문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운동회는 2012년 1기 수료생을 시작으로 올해 23기 교육중인 수강생까지 총 900명의 동문회원 중 50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찬조하는 등 자생적으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창녕생태귀농학교 동문회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창녕군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문회 회원들이 차기 수강생을 유치하는 형태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그 노력의 결과 금년에는 창녕생태귀농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대상자가 많아 작년대비 2개의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하여 60여명의 수료생을 더 배출하게 되었다.

창녕생태귀농학교를 수료한 수료생은 50% 이상이 창녕군으로 전입을 하고 있어, 군의 전입인구에 동문회원들의 역할이 크다 할 것이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제2회 창녕생태귀농학교 동문회의 자생적 한마음운동회에 축하를 보냈고, 귀농귀촌인들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했다.

신동근 동문회장은 “군부이하의 단위에서는 드문 전문 귀농교육기관이 우리군에 있다는 것은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장점이며 창녕생태귀농학교를 통해 창녕군에 대한 사전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영농기술뿐만 아니라 선후배간, 동문간 인적네트워크 활용이 용이하고 입지적 여건, 작목선택, 농사기술, 농산물 판매유통 등 사전정보를 쉽게 얻을수 있어 영농계획 수립이 쉽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창녕생태귀농학교의 교육일정은 2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창녕군에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분들은 귀농귀촌상담센터(530-6058) 또는 창녕생태귀농학교(521-6117)로 문의하면 된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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