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창원시에 ‘사랑의 연탄’ 1만장 전달
신성델타테크㈜ 창원시에 ‘사랑의 연탄’ 1만장 전달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0.31 18:41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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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어려운 시민 30가구에 사랑의 온기 전달
▲ 신성델타테크(주)는 31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창원시에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신성델타테크(주)(대표 구자천)는 31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창원시에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신성델타테크(주) 임직원의 사회공헌 1만시간 달성기념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관내 어려운 가정 30가구에 가구당 330여장씩 1만 장의 연탄이 전달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마산합포구 교방동 A씨 가정에 허성무 창원시장, 구자천 신성 델타테크(주) 대표이사 외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사랑의 인간띠’를 만들어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직접 전달해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대표는 “신성델타테크 직원들의 사회봉사활동 1만 시간 달성 기념으로 진행된 사업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또 다른 나눔이 되어 기쁘다”며 “오늘 전달한 것은 작은 연탄이지만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어려운 이웃들의 추위를 녹여주는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다양한 계절 중 겨울과 여름은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더욱 견디기 힘든 시기이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겨울나기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줘서 고맙다”며 “어려운 시민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신성델타테크(주)는 가전, 모바일, 자동차, 2차전지등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창원 중견기업으로, 2008년부터 소년소녀가정 22명에게 월 20만원~30만원 가량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3억1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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