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재난발생 시 실전대응 역량 제고
합천군은 지난 30일 군청 CCTV통합관제센터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합천군 지진발생을 가정해 실과 및 사업소장 그리고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군수 주재로 토론기반 2018 하반기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발생 시 실전대응 역량 제고 및 13개 협업대응 훈련을 통한 민·관·경간의 유기적인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훈련이다.
합천군은 실제 재난상황이 일어났을 시 군민의 안전을 위해 군청 내 실과, 사업소 그리고 관련 유관기관이 실전대응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따른 토론기반 훈련을 문준희 합천군수 주재로 부서장 및 유관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토론 발표를 개최하여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쳤다.
한편 문준희 군수는 “이번 훈련이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이며, 기관 및 사회단체 간의 공조체제를 기반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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