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진주서 ‘맞춤형 이동신문고’ 운영
권익위 진주서 ‘맞춤형 이동신문고’ 운영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10.31 18:41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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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서 소상공인 고충·애로 상담 민원 해소
▲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31일 진주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에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31일 진주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에서 운영한 맞춤형 이동신문고에서 상인 등 40여명의 고충 등 민원을 해소했다.


이날 중앙시장 상인회사무소와 자유시장 번영회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동신문고는 전통시장 육성 현대화 사업, 상가임대차보호법, 건물노후에 따른 안전진단 등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주차환경 개선과 시장상품 판로개선 그리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품권, 금융·마케팅 지원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됐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는 채권·채무, 가족관계, 민·형사 등 생활법률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상담은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 및 협업기관 전문 조사관들은 즉시 해결이 가능한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해결했으며 조사가 필요한 고충민원은 접수해 향후 관계기관을 통해 처리해 나가기로 해 소상공인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상대적으로 경제적 약자인 전통시장 중소상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상담조사관이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처리하는 현장중심의 상담·소통 서비스이다.

지난 2011년부터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영세상인등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신고를 운영해 이들의 고충이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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