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자체소방대와 함께 대형화제 대비
통영소방서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4시께 한국가스공사에서 자체소방대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자체소방대 30여명, 소방펌프 등 장비 7대가 동원된 가운데 최근 경기도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옥외탱크저장소 화재 발생과 관련해 화재 발생시 폭발 등 대형 피해가 우려가 있는 위험물 제조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훈련에 참여한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대량위험물제조소 등은 시설의 특성상 화재와 같은 사고발생시 폭발적인 연소확대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만일의 사태에 철처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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