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문화회관서 5일까지 무료 공연 전시
경남의 예술인들이 통영에 모여 공연을 비롯한 전시 등을 모아 무료로 관객들과 만나는 경남융복합협업축제가 다음달 5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대 소극장 및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2018 경상남도융복합협업축제’는 도내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주도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위원회는 경남문화의 브랜드화를 추구하고 있다.
개막은 지난 10월 27일 오후 6시30분 통영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으며 지난 25일부터 통영의 극단 벅수골이 음악극 블루도그스로 막을 올렸다.
또한 경남융복합협업축제준비위원회와 통영시민문화예술회관이 주최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
제상아 축제기획단장은 “경남지역형협력사업 선정단체들의 협업을 통해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작품 발표를 촉진시켜 지역 문화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있다. 장기적으로는 지역문화 컨텐츠를 통해 경남문화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모든 공연 및 전시는 무료지만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데 문의는 전화( 055-645-6379. 010-5465-6379)로 하면 가능하다. 백삼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