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경남융복합협업축제 개최
통영서 경남융복합협업축제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0.31 18:4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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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문화회관서 5일까지 무료 공연 전시

경남의 예술인들이 통영에 모여 공연을 비롯한 전시 등을 모아 무료로 관객들과 만나는 경남융복합협업축제가 다음달 5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대 소극장 및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2018 경상남도융복합협업축제’는 도내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주도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위원회는 경남문화의 브랜드화를 추구하고 있다.

개막은 지난 10월 27일 오후 6시30분 통영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으며 지난 25일부터 통영의 극단 벅수골이 음악극 블루도그스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 참가 단체는 2018년 경남 지역형 협력사업 선정단체며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단체 (극단현장. 극단 벅수골, 극단 아시랑, 극단 이루마 극단 예도, 극단 장자번덕, 경남페스티(앙상블) 예술 in 공간, 김해신포니에타) 등 9개 단체와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단체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 부곡온천문화예술협회, ACC프로젝트, 돌창고프로젝트 등 4개 단체 그리고 시 도 문화예술 기획지원사업 선정단체,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 지리산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구름마, 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 등 3개 단체까지 총 3개 사업의 16개 선정 단체가 참가한다.

또한 경남융복합협업축제준비위원회와 통영시민문화예술회관이 주최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

제상아 축제기획단장은 “경남지역형협력사업 선정단체들의 협업을 통해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작품 발표를 촉진시켜 지역 문화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있다. 장기적으로는 지역문화 컨텐츠를 통해 경남문화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모든 공연 및 전시는 무료지만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데 문의는 전화( 055-645-6379. 010-5465-6379)로 하면 가능하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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