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캠코 경남지역본부 업무협약 체결
창원상의-캠코 경남지역본부 업무협약 체결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10.31 18:40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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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개선·워크아웃·회생절차 진행 기업·직원 지원
▲ 창원상공회의소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0월 30일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황원섭)는 지난 10월 30일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창원상공회의소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본부는 구조개선, 워크아웃, 회생절차 진행 중인 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영애로 해소와 이들 기업 직원들의 취업, 채무조정, 개인 신용회복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지원한다.

황원섭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사업기반을 유지하면서 기업 신용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자산 매입 후 임대프로그램(Sale and Lease Back)’과 재무구조 개선을 원하는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투자 매칭’ 등으로 지역 기업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1997년 IMF외환위기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 경제위기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한 것처럼 창원지역 경기침체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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