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숲 가꾸기 사업 현장토론회 개최
거창군 숲 가꾸기 사업 현장토론회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11.01 18:32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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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기술 중심의 숲 가꾸기로 산림기능 최적 발휘
▲ 거창군은 지난달 31일 위천면 소재 무월숲에서 숲 가꾸기 사업 시행업체, 설계·감리업체의 산림기술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토론회를 열었다.

거창군은 지난 10월 31일 거창군 위천면 소재 무월숲에서 숲 가꾸기 사업 시행업체, 설계·감리업체의 산림기술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사업 시행에 앞서 숲 가꾸기 사업의 현장역량 강화와 품질향상 등 지속적인 산림자원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작업 시 당부사항과 기계장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도로변·가시권 산림의 임내정리, 가지치기, 덩굴류 제거작업을 실시하여 경관림 조성 등 숲가꾸기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적극적인 산림사업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증진될 수 있도록 건강한 산림자원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경제림 위주의 큰 나무 가꾸기와 어린나무 가꾸기, 주요 도로변과 조림지 덩굴류 제거사업 등 산림의 여건에 따라 단계별·기능별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수집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16명의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해 녹색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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