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한전 의령지사 복지증진 업무협약 체결
의령군-한전 의령지사 복지증진 업무협약 체결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1.01 18:32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대상자자료 공유 통한 전기요금 할인대상자 발굴
▲ 의령군과 한국전력의령지사는 지난 31일 군 관내 사회적 배려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령군(군수 이선두)과 한국전력의령지사(지사장 김주하)는 지난 31일 군 관내 사회적 배려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복지대상자자료 공유를 통한 전기요금 할인대상자 발굴과 사회복지사와 전기검침 매니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군민 돌봄 서비스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주하 지사장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에게 전기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신청 누락 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양 기관 간 협력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사회복지사 등 복지관계자와 한국전력의 전기검침 매니저 간 상호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찾아가는 행정, 주민 돌봄 서비스를 시행하여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노인 고독사 문제 등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선두 군수는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효율적이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김 지사장은 “앞으로도 공기업 한전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찾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