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가야회는 자라나는 고향 청소년들에게 폭 넓은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도서기증을 이어오고 있다.
박진옥 회장은 “고향 고성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독서생활을 통해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기증받은 도서를 거류면 책사랑작은도서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재부산가야회 250여명의 회원은 고향방문행사, 고향 농·수·축산물 이용 등을 통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백삼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