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현동 사랑의 집수리 18호점 탄생
진주 이현동 사랑의 집수리 18호점 탄생
  • 정서규 지역기자
  • 승인 2018.11.04 18:08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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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주거환경개선 봉사
 

진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이현동위원회(위원장 정만용) 회원 20여명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사랑의 집수리사업 18호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를 못하여 겨울철을 보내기가 걱정된다는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주거환경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는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도배, 장판, 싱크대, 대문, 도색 등 보수공사를 하였으며, 500만원 정도의 수리비가 소요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이현동위원회에서는 매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멸치, 과일 등의 판매 수익금으로 집수리 봉사활동 경비를 마련하여 지난 2007년 3월 제1호 사랑의 집 탄생이후 12년째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주거환경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정만용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와 환경개선을 위해 해마다 집수리 등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웃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바르게살기 위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이 마음 뿌듯하고 땀 흘린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정서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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