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건대 ‘희망울림 프로그램’ 수료식
진주보건대 ‘희망울림 프로그램’ 수료식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1.04 18:08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가암환자와 가족들 치유의 시간 가져
▲ 진주보건대학교가 2일 오후 본교 컨벤션션홀에서 진주시보건소와 연계해 재가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한 ‘희망울림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진주보건대학교(총장 정종권)는 2일 오후 본교 컨벤션션홀에서 진주시보건소와 연계해 재가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한 ‘희망울림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희망울림 프로그램은 지난 8월 31일 시작해 10주간 총 10회가 진행됐으며, 간호학부 교수진, 희망파트너 봉사학생, 대상자와 함께 서로 경험담 나누기, 활력증진운동, 희망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이날 수료한 40여명의 참가자들은 지난 10주 동안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 배우고 변화하며 성장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진주보건대학교 백명화 간호학부 학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암환자와 가족분들이 희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게 됨을 다시 한 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부는 재가 암환자와 가족을 위해 다차원적인 지지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진주시 보건소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정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