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산청서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 워크숍 실시
道 산청서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 워크숍 실시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11.04 18:0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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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 대비 도시계획 수립방향 등 특강
▲ 경남도와 산청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동의보감촌 내 한방가족호텔에서 ‘2018년 시군 도시계획·산업단지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도내 각 시군의 도시계획·산업단지 담당 공무원들이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경남도와 산청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내 한방가족호텔에서 ‘2018년 시군 도시계획·산업단지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각 시군 도시계획·개발·재생 및 산업단지 관련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전상수 인제대 교수가 ‘지진 등 자연재난 대비 도시계획 수립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 이재근 산청군수가 특별 강사로 나서 ‘동의보감촌과 연계된 도시개발 정책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개발행위허가 초과심의 기준, 도시재생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직무 강의와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산청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해 각 읍면 소재지 농촌중심지 개발사업 등 다양한 도시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각 시군 업무 담당자들의 노하우와 도시계획·개발·재생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공유해 우리 군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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