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방공사 갑질근절 선포식 가져
함안지방공사 갑질근절 선포식 가져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1.04 18:0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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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갑질 범죄 발생시 무관용의 원칙 적용

▲ 함안지방공사가 지난 1일 회의실에서 갑질없는 공정한 직무환경 조성을 위한 갑질근절 선포식을 가졌다.
함안지방공사(사장 백한식)가 지난 1일 회의실에서 갑질없는 공정한 직무환경 조성을 위한 갑질근절 선포식을 단행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선포식에서 갑질근절 서약문 낭독등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갑질과 같은 비인권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공사는 갑질근절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전직원 교육, 홍보 등을 통해 공직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갑질근절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공정한 직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내 중대 갑질 범죄가 발생 할 경우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여 단호하게 조치해 나가기로 했다.

이종섭 본부장은 “긍정적 마음이야말로 갑질근절과 반부패 실천의 기본 바탕이 될 것”이라며, “인간의 존엄성을 중시하는 인권경영과 함께 갑질근절을 실천함으로서 군민의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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