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해남군 출산장려 시책 우수사례 견학
창녕군의회 해남군 출산장려 시책 우수사례 견학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11.04 18:0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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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다양한 정책 방안 모색
▲ 창녕군의회는 지난 1일 해남군 출산장려 시책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를 접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비교 견학을 다녀왔다.

창녕군의회(의장 박상재)는 지난 1일 해남군 출산장려 시책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를 접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비교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의회 소속 의원들 모두와 집행부 담당부서가 함께 참여했으며, 해남군 보건소 김미경 소장으로부터 공공산후조리원, 분만 산부인과 운영 등 출산장려지원 우수사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창녕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해남군 해남병원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전남공공산후조리원 1호점과 분만 산부인과를 방문해 시스템 운영 현황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출산가정 산후조리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총무위원회 간사 신은숙 의원은 “해남군의 앞서가는 출산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출산 인프라가 부족한 관내 산모들이 만족할 수 있는 특화된 출산 및 산후조리 환경조성으로 아기 낳기 좋은 창녕군이 되도록 전력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의회 박상재 의장은 “이번 비교 견학을 계기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의 장단점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향후 공공산후조리원과 분만산부인과 유치 및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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