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애향기’ 가공상품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창녕 ‘우포애향기’ 가공상품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11.04 18:0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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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쌀빵’ 지역농산물·우리 쌀 소비 촉진
▲ 창녕군은 지난달 31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8 가공상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 ‘우포애향기’ 배미령 대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창녕군은 지난달 31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8 가공상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 ‘우포애향기’ 배미령 대표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가공분야를 발전시키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가공상품의 유통과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공상품 생산 경영체 중 우수경영체를 대상으로 각 시도에서 대표 선발 후 총 10개 우수경영체가 본선에 출전했다.

본선에서는 경영체 대표자가 가공상품의 소개와 사업성과 등을 발표하고 가공상품 전시를 통해 전문가 평가단이 상품성 및 판매전략 등을 심사했으며, 기술개발과 제품차별화, 적극적 마케팅방법을 통한 시장개척 상황 등을 평가했다.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 ‘우포애향기’는 2014년도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사업을 통해 창업하여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과 효소만들기 체험까지 가능하고, 지역농산물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개발한 양파쌀빵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1인 가구증가에 따른 상품개발 등 농가소득 향상에 많은 비전을 제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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