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창의설계 경진대회서 금상 수상
경상대 창의설계 경진대회서 금상 수상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1.05 18:27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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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개폐식 빗물받이 설계로 창의성 인정받아
▲ 경상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학생팀이 지난 10월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 화학공학회 주최로 개최된 ‘2018 화학공학 대학생 펀&펀 페스티벌’ 창의설계 경진대회에 참가해 작품전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경상대학교는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학생팀이 지난 10월 26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한국 화학공학회 주최로 개최된 ‘2018 화학공학 대학생 펀&펀 페스티벌’ 창의설계 경진대회에 참가해 작품전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경상대 화학공학과 정재헌, 강준우, 김태수, 이다은, 이유진, 정다운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자동개폐식 빗물받이의 설계’ 발표와 결과물을 전시했다.

학생들은 도로 배수로에 설치된 기존 빗물받이는 오물이 쌓이게 되면 막혀 비가 올 때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 도로가 침수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의 제안과 구현이라는 점에서 창의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결과물은 학생들이 경상대 링크사업단의 지원과 화학공학과 김창준 교수 지도하에 6개월간 노력한 성과로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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