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대곡면 남강변 환경정비활동 펼쳐
진주 대곡면 남강변 환경정비활동 펼쳐
  • 이종섭 지역기자
  • 승인 2018.11.05 18:27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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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면 여성민방위기동대·바르게살기위 참여
 

진주시 대곡면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김예자) 및 대곡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형규)는 최근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한 남강변 쓰레기 유입이 많이 되어 지난 1일 남강변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비활동에는 면사무소 직원 및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가하여 송곡마을~덕곡마을 남강변 일원에 적재된 폐비닐, 농자재 등 쓰레기 2.5t을 수거하고 산책로 복구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쁜 와중에도 솔선수범하여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살기좋은 우리고장의 깨끗한 이미지를 살리고자 남강변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예자 대곡면 여성민방위기동대장는 “태풍으로 인해 남강변이 지저분해진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으나 오늘 대곡면 여성민방위기동대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상인 대곡면장은 “태풍 콩레이로 인해 남강변 환경정비가 필요하여 걱정이 많았지만 봉사단체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줘서 감사하고 앞으로 대곡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섭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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