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간 명절맞이 환경정화활동 등 우정 이어와
의령군 낙서면(면장 정선규) 자매결연 부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부대원 40여명이 여의마을 농가에서 단감따기 일손돕기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면에 따르면 일손 돕기는 단감 등 과수 수확철을 맞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의마을 과수재배 농가를 찾아 1일부터 10일간 4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단감 등 수확에 힘을 더 할 예정이다.
한편 공군제제5공중기동비행단은 낙서면 여의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은 후 13년간 꾸준히 농촌 일손 돕기, 명절맞이 환경정화활동, 축제차량지원 등 마을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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