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청·법사랑위 ‘학교폭력예방 글짓기대회’ 성료
진주지청·법사랑위 ‘학교폭력예방 글짓기대회’ 성료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1.05 18:27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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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지역 학생들 안전한 학교생활 위해 개최
▲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지청장 최용훈)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회장 김진안)가 지난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장에서 ‘학교폭력예방 글짓기대회’를 개최했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지청장 최용훈)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회장 김진안)가 지난 3일 글짓기를 통해 학교폭력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시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글짓기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특별위원회(위원장 최임식) 주관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 등 진주지청 관할 지역의 초·중·고 37개교 13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폭력의 아픔’이란 시제를 두고 산문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6일에 개최되는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우수작 48개 작품에 대해 진주교육장상, 진주지청장상, LH사장상, 법사랑연합회장상 등 상장과 시상금 총 930만원이 주어진다. 이날 참가학생 전원에게는 법사랑연합회 청소년위원회(위원장 정석기)에서 클립보드와 보틀 물병이 제공됐다.

혁신도시 공공기관특별위 최임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깊어가는 가을과 독서의 계절에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 후원으로 이곳 광장에서 학생 글짓기대회를 개최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고, 산교육의 장이 된 것 같아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진주지청 김종호 형사1부장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올해에는 진주지역을 포함한 인근 시군까지 확대해 실시했다”며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이 글짓기 대회를 계기로 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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