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10월 소비자물가지수 1.9% 상승
경남지역 10월 소비자물가지수 1.9% 상승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11.05 18:27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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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가지수 전년동월比 2.3% 상승
 

경남지역 10월 소비자물가가 3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경남지역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05.04(2015년=100)로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1.9%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수분류별로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2.3% 상승했으며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7.6% 하락, 전년동월대비 7.8% 상승했다.

전월대비 생활물가 주요 등락 품목으로는 휘발유(3.2) 공동주택관리비(4.0) 경유(3.8) 토마토(19.6)상승했고 시금치(-60.5) 배추(-36.8) 호박(-50.0) 무(-25.4) 상추(-26.5) 등은 하락했다.

신석식품은 토마토(19.6) 굴(18.2) 당근(10.7) 명태(1.6) 양파(1.5) 등이 올랐으며 시금치(-60.5) 배추(-36.8) 호박(-50.0) 무(-25.4) 등은 하락했다.

지출목적별 동향으로는 전월대비 식료품·비주류음료, 오락·문화 등이 내려 0.1%하락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식료품·비주류음료, 교통 등이 올라 1.9%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으로는 상품이 석유류, 농산물 등이 올라 전년동월대비 2.8% 상승했고 서비스는 개인서비스 등이 올라 전년동월대비 1.0% 상승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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