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청소년상담센터 찾아가는 진로캠프 호응
산청청소년상담센터 찾아가는 진로캠프 호응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11.06 18:2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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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산청중학교 1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까지 ‘꿈 Job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산청중학교서 ‘꿈Job고’ 프로그램 실시
웹툰작가·바리스타·드론조종사 등 직업체험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캠프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상담센터는 산청중학교 1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6일까지 ‘꿈 Job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꿈 Job고’는 산청군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진로탐색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국제대학교 교수 및 대학생 22명과 지역사회자원인 까치밥(대표 김병준), 시골사는 만화쟁이(시만), 산청군수어통역사가 강사로 나섰다.

직접 학교를 찾은 강사들은 학생들과 함께 바른자세 만들기, 치료적 테이프실습, 헤어디자이너, 메이크업아티스트, 네일아티스트에 관한 직업체험, 드론체험 및 시범비행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펼쳐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산청군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 대학생들과 교육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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