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어린이 환경골든벨 왕중왕
내가 바로 어린이 환경골든벨 왕중왕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1.06 18:21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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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어린이 환경골든벨 왕중왕전 성료

김해 신안초 송현준 학생 골든벨 울려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3일 오전 김해대학교에서 ‘2018년 도전! 어린이 환경골든벨 왕중왕전’ 대회를 개최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신진수)은 3일 오전 김해대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도전! 어린이 환경골든벨 왕중왕전’ 대회를 개최했다.

‘도전! 어린이 환경골든벨’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미래세대의 환경인재를 키우기 위해 매년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는 행사로 부산 울산 경남지역 12개 초등학교에서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84명의 학생들이 각자 학교의 명예를 걸고 왕중왕이 되기 위하여 이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김해 신안초 6학년 송현준 학생이 끈질긴 대결 끝에 왕중왕에 선발되어 환경부장관상과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우수상 2명에는 창원 동산초 5학년 신승희, 부산 수정초 6학년 박지원 학생이 선발되어 각각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과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장려상 3명에는 부산 수정초 6학년 구하라, 김해 월산초 최민석, 울산 신천초 6학년 조한결 학생이 선발되어 각각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과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식전행사로 난타공연과 다양한 레크레이션 게임 등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역 환경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환경지식을 습득하여 이를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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