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보너스 인생 내가 봐도 내가 멋져”
“행복한 보너스 인생 내가 봐도 내가 멋져”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1.06 18:2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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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노인우울극복 프로그램 성료

통영시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노인 22명을 대상으로 각4기에 걸쳐 노인우울극복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 노인우울증 예방 및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복한보너스 인생 내가 봐도 내가 멋져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됐다.

미술치료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름표 만들기와 오락요법, 미술치료(감정 표현하기 부정적 감정 날리기), 인지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타인과의 교류로 자신을 발견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해 노인우울증 극복에 도움을 주었다고 평가됐다.

통영시보건소는 노인우울검사를 실시한 결과 113명 중 유소견자 22명을 각4기에 걸쳐 노인우울극복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편, 통영시보건소관계자는 “동일집단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대인관계 향상 및 사회 심리적 고립감 해소와 자아존중감 회복, 노인우울감 극복 및 관리를 위해 집단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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