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日이사시 제정 10주년 기념식 참가
남해군 日이사시 제정 10주년 기념식 참가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11.06 18:2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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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지역 관광활성화 위한 벤치마킹도 가져

남해군이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이사시’ 제정 10주년 기념식에 대표단을 파견한다.


남해군에 따르면 오는 11일 일본 가고시마현 ‘이사시’의 시 제정 10주년 기념식행사에 이사시 측이 공식 초청함에 따라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박종길 군의회의장, 김태봉 남해군국제화추진협의회장 등 대표단이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표단은 노량대교 개통에 따른 노량권역 주변지역 관광활성화 방안마련을 위해 시모노세키의 관문교와 오카야마의 세토대교 일대 관광시설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이사시(伊佐市)는 일본 가고시마현에 속한 도시로 2008년 오쿠치시(大口市)와 히시카리쵸(菱刈町)가 합병되어 만들어졌다. 합병 전인 1991년 오쿠치시와 남해군이 국제자매결연을 맺으면서 두 지자체의 인연이 시작됐고, 매년 청소년 홈스테이, 특산물 판매행사 등을 통해 활발히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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