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오는 14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를 초청해 ‘건강한 피부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함익병 원장은 1961년 대구 출신으로 현재 함익병 앤 에스더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 ‘최신 여드름 치료기법’ 등 피부관리에 대한 다수의 책을 발간했다.

함 원장은 피부건강은 결국 신체의 건강에서 비롯된다, 규칙적으로 잠을 잘 자고, 건강한 식습관과 간단한 운동을 병행한다면 결국 피부가 좋아진다는 점을 그동안 방송활동에서 강조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정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