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교육원장 최영갑 교수 특강
합천 담수회(회장 권병근)은 지난 5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창립기념 윤리도덕 선양 강연회를 개최했다.
내빈으로는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하여 석만진 군의회 의장, 김윤철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성균관대 겸임교수이자 성균관 교육원장인 최영갑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최영갑 교수는 “공맹사상과 유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도덕적 사회 구현을 위한 유림(儒林)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강연을 하였다.
합천 담수회는 2018년 3월, 윤리도덕 선양과 인간성회복, 유학의 현대화와 대중화 실천 등을 목적으로 창립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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