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엑스포 관련 국비확보 동분서주
서춘수 함양군수 엑스포 관련 국비확보 동분서주
  • 박철기자
  • 승인 2018.11.07 18:26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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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행안부 방문…부대시설 주차장 등 추가지원 건의
▲ 서춘수 함양군수

서춘수 함양군수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의 100년 발전 밑그림을 마련하기 위한 국비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함양군에 따르면 서 군수는 7일 오전 10시 자유한국당 박완수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창원 의창구)과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국방위원회·김해시갑)을 연이어 면담하고 엑스포 부대시설인 백연유원지 주차장 조성사업과 위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의 조기 완료를 위해 국비 확보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방문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 및 예결위 심의 기간을 활용해 예산확보 심의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서 군수는 이어 행정안전부 고규창 지방재정경제실장과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을 차례로 면담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는 등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고 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위천 홍수피해 예방 등 치수 안정성 확보와 재해위험 요인 제거를 위해 36년이 경과한 돌북교 재가설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위천 생태하천조성사업에 국고 예산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춘수 군수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군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예산으로 바쁜 일정 모두 제쳐두고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발로 뛰며 국비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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