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상공인 氣 살리기 나섰다
창원시 소상공인 氣 살리기 나섰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1.07 18:26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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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형 소상공인 종합지원대책 추진
▲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6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경남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진태)는 지난 6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경남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허성무 창원시장, 권영학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념행사가 소상공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창원형 소상공인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했으며,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소(小笑)한 식당 육성사업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확대 ▲찾아가는 경영컨설팅 사업 ▲‘소상공인의 날’기념행사 ▲소상공인 ‘소소(小笑) 플러스’ 목돈 마련 상품 ▲동반성장 협력자금을 통한 소상공인 특별자금 조성 ▲소상공인 전용 ‘민원콜센터’ 운영 ▲소상공인 종합지원포털 구축 ▲소상공인 지원사업 매뉴얼 작성 배포 ▲창원시 소상공인 실태조사 사업 등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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