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향촌동주민자치센터 난타동아리 경남 경연대회 장려상
사천 향촌동주민자치센터 난타동아리 경남 경연대회 장려상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11.08 18:3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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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주민자치회가 처음으로 주최한 ‘2018 경상남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지난 7일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21개 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최연소 출연자인 4살 어린이부터 고령의 70대의 노인 출연자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천시를 대표하여 출전한 향촌동 난타동아리는 ‘북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초․중급 18명의 연주자가 한 몸처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장려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룩해냈다.

향촌동의 난타동아리 팀원들은 “처음에는 경남의 내로라하는 팀들과 경쟁하게 되어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막상 무대에 올라오는 순간 한번 부딪혀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멋진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장려상 수상은 우리를 한 단계 도약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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