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의령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1.11 18:2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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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군정방향 설정 논의…6개 분야 107개 공약사업
▲ 의령군은 지난 8일 내년도 군정방향 설정과 주요사업계획 수립 위해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민선7기 ‘함께여는 의령의 청춘시대’ 구현을 위해 미래 먹거리 발굴 기반을 구축일환으로 행정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내년도 군정방향 설정과 주요사업계획 수립 위해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기획예산담당관실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보고회에서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전부서 현안사업과 신규시책 등을 보고 받은 후 군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정책자문단 회의를 거쳐 민선7기 군정방향을 설정하는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를 통해 의령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소통과 섬김의 행정역량 강화로 민선7기 최우선 과제도 의논했다.

특히 의령읍~부림면의 국도 20호선 4차로 확대 추진사업과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조기 추진으로 부림 IC 주변 물류 및 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식 집약형 첨단산업 기업체 등을 유치해 청년일자리를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고루 잘 사는 의령 발전을 위한 전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임을 다시 한 번 강조됐다.

또한 내년도는 민선7기가 본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민선7기 로드맵, 6개 분야 107개 공약사업인 ▲선진농업 육성으로 부자농촌 건설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적극 추진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 추진 ▲의병정신이 깃든 문화, 관광, 체육 등 명품도시 조성 ▲ 안전하고 품격있는 새 의령 만들기 ▲지역 균형개발로 고루 잘 사는 의령의 6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반안도 확인됐다.

이선두 군수는 “내년은 실질적으로 민선7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확 달라진 군정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군민의 여망과 기대에 부응하는 군정을 펼쳐 달라”고 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한편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예산반영과 함께 수정·보완해 2019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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