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관광 콘텐츠 담은 가을여행 이벤트 성료
함안 관광 콘텐츠 담은 가을여행 이벤트 성료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1.11 18:20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라가야 달빛마중·스냅사진 팸투어·사진 콘테스트 등
▲ 함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스냅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함안의 주요 관광 콘텐츠를 담은 가을철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아라가야 달빛마중, 스냅사진 팸투어, 악양생태공원 사진콘테스트 등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추진 중인 말이산고분군, 입곡군립공원, 함안승마공원, 악양생태공원 등 수려한 관광명소를 자랑하는데, 가을철 함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접목, 풍부한 관광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아라가야 달빛마중’은 군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악양생태공원, 함안승마공원 등 관광명소를 버스타고 여행하는 ‘달빛마중 버스투어’를 포함 달빛 아래 말이산고분군을 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는 ‘달빛마중’까지 연계해 진행됐다.

또한 악양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한 달간 진행된 ‘악양생태공원 사진콘테스트’에는 90명이 접수, 지난 6일 수상자 50명이 선정됐다.

수장자를 대상으로 입곡군립공원 무빙보트(아라힐링카페) 탑승권이 순차 발송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함안 관광홍보용 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을 함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는데 많은 참여와 성원 덕분에 무사히 모든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사계절 즐길거리 풍성한 관광도시 함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연말까지 ‘함안나들이 스탬프투어’를 진행 중이며, 참여방법은 주요 관광지와 읍면사무소에서 활동지를 수령해 빨간 우체통 안에 비치된 스탬프를 자율적으로 찍으면 된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