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가야 달빛마중·스냅사진 팸투어·사진 콘테스트 등
함안의 주요 관광 콘텐츠를 담은 가을철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아라가야 달빛마중, 스냅사진 팸투어, 악양생태공원 사진콘테스트 등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추진 중인 말이산고분군, 입곡군립공원, 함안승마공원, 악양생태공원 등 수려한 관광명소를 자랑하는데, 가을철 함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접목, 풍부한 관광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아라가야 달빛마중’은 군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악양생태공원, 함안승마공원 등 관광명소를 버스타고 여행하는 ‘달빛마중 버스투어’를 포함 달빛 아래 말이산고분군을 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는 ‘달빛마중’까지 연계해 진행됐다.
수장자를 대상으로 입곡군립공원 무빙보트(아라힐링카페) 탑승권이 순차 발송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함안 관광홍보용 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을 함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는데 많은 참여와 성원 덕분에 무사히 모든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사계절 즐길거리 풍성한 관광도시 함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연말까지 ‘함안나들이 스탬프투어’를 진행 중이며, 참여방법은 주요 관광지와 읍면사무소에서 활동지를 수령해 빨간 우체통 안에 비치된 스탬프를 자율적으로 찍으면 된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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