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지원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통영시 광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프로그램실에서 시 주민생활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사, 광도면행정복지센터 주민생활지원 담당 및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8명이 참석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모자가정 시설수급자로 우울증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렵고 자살충동이 잦아 대상자와 자녀 모두 정신건강 악화 및 신체안전이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사회적 관계마저 단절된 위기 세대의 사례관리 개입과 서비스 제공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광도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이 가진 서비스 특성과 전문성, 자원 등 각 기관의 강점을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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